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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문화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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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없애? 말어? 회의를 없애겠다는 것은 무모한 발상 학생들은 '시험 없는 세상'을 꿈꾸고, 직장인들은 '회의 없는 세상'을 꿈꾼다. 하지만 정말 회의가 없어도 되는 걸까? 그보다도 회의를 없앤다고 과연 없어질까? 회의를 없애겠다는 발상 자체가 다이어트를 앞두고 '살을 빼기 위해서 식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렇게 쉽게 없앨 수 있는 회의였다면 애초에 회의를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적절한 회의는 오히려 조직의 성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우리는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회의를 통해 자신의 목표와 활동을 점검할 수 있다. 또한 그것이 조직의 목표와 일치가 되는지 혹은 시너지가 나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은 가장 기초적인 업무 활동이 된다. 그와 더불어 회의를 통해 조..
[주52시간 근무제] 회의는 조직문화의 축소판, 경영혁신은 회의혁신에서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어떻게 대처할까?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생산성은 높이고 워라밸을 지키는 방법은 없을까? 이제 일처리와 회의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한국의 연간 근로시간은 2,069시간 독일은 1,364시간 그리고 인당 생산성은 3배 차이가 난다. 그 원인은 업무 집중도 향상 + 업무 효율성 증가 = 생산성 향상 에 있다. ‘업무 집중도’는 업무시간에 업무와 무관한 딴짓을 얼마나 적게 하는지, 혹은, 말 그대로 업무의 집중 정도가 높아 얼마나 신속하게, 많은 업무를 할 수 있는지를 뜻한다. ‘업무 효율’은 쓸데 없는 업무를 최소화하여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하며 업무 시간을 보내는지를 뜻한다. ‘업무 집중도’는 개인적 측면으로 개인 능력과 제도와 환경의 정비가 필요하며, ‘업무 효율’은 조직적 측면..
[회의문화개선] 절차적 민주주의의 시작, 시민 합의회의 최근 논란이 많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시민주도의 공공토론이 우리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전문가와 시민 간의 평등한 의사소통,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시민합의회의'가 일상화 되고 있다. 이 시민 합의회의는 전문화된 기술사회에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성공적 모델로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추세이다. 국가 정책결정이나 사회적 토론, 친목모임이나 마을 공동체와 아파트 운영위원회까지 공적인 조직뿐 아니라 비공식적 조직에서도 올바른 회의는 필수 사항이다. 우리 사회는 사회적 복잡도와 사회적 갈등이 높아 더 많은 소통과 회의, 협치와 조율이 필요한 사회이다. 이제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올바른 회의 법과 회의 운영방법을 배우고 '시민 합의회의'라는 성과를 거두어야 하는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회의문화개선] 회의혁신교육 프로그램 안내
[회의혁신] 스웨그 넘치는 회의, 당신도 할 수 있다